어제 아침에 6시 출발해서 조카결혼 예배 가 있는 광주 도착하니 2시 20분ㅡ우리나라가 상당히 넓다는 오판(?)을 하고 오늘새벽 서울집 도착 ㆍ여독이 장난아닙니다
특별한 결혼예배 였습니다. 주례는 매형되는 조카신랑의 아버지목사님 ㆍ축복기도는 신부의 아버지목사님ㅡ두분 목사님은 교단이 다른데 아이들 때문에 만나서 광주기독교의 하나됨을 위하여 사역하고 계십니다
아주특별한 장면은 신랑의 어머님사촌큰누나의 이벤트가 결혼예배의 하일라이트 였습니다.집안의 곳간열쇠를 상징하는 성경책을 신부며느리에게 전달하는 면에서 양가 집안과 교회를 말씀으로 부흥 시키는 부부가 되기를 기도 한다는 큰누나의 메세지가 큰박수와 환호가터졌습니다.그리고 눈이 안보이시는 장애인 목사님의 작은간증이 있었는데 오늘의 주인공인 조카부부가 대학교때 섬기던 장애인의집인 사랑의 집에서 전도한 소경 청년이 신학을 하고 교회를 개척 하였는데 장애인 사역 의 기쁨과 아름다움과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시는지 눈물의 간증과 두청년의 결혼을 축하하는 미소가 멈추지않는 목사님의 음성이 아름다운 예배 였습니다 .교단이 다른 양가 교회의 청년 합창단의 K-pop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찬양 으로 끝맺음한 인상적인 결혼예배 였습니다.
마치 부흥회 다녀온 기분좋은 여행 이었습니다.
오늘 우리 사랑하는 안정환목사님께서 어떤메세지로 나를 깨우시고 교회 공동체를 일으키실지 기대가 됩니다.샬롬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
281 | 문의 | 황성민 | 2025-06-10 | 6 |
280 | 홍옥심목사님 축도 | 문희종 | 2025-06-08 | 6 |
279 | 홍옥심목사님 안수임직 | 문희종 | 2025-06-08 | 8 |
278 | 65세이상 노인국가복지혵 | 문희종 | 2025-05-30 | 14 |
277 | 주님을 누리는 삶이 참 좋습니다 | 문희종 | 2025-05-27 | 10 |
276 | 에덴을 회복하는 성경으로 돌아가자 | 문희종 | 2025-05-25 | 11 |
275 | 아주 특별한 결혼예배 | 문희종 | 2025-05-04 | 24 |
274 |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일한다 | 문희종 | 2025-05-02 | 25 |
273 | 예수님의 가상칠언 | 문희종 | 2025-04-18 | 22 |
272 | 죽음의 계곡보다 더깊은 은혜 | 문희종 | 2025-04-18 | 25 |
271 | 나는 예수로 충분히다 | 문희종 | 2025-04-04 | 27 |
270 | 생명의 말씀 | 문희종 | 2025-04-03 | 25 |
269 |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 문희종 | 2025-03-22 | 34 |
268 | 패션오브크라이스트 | 문희종 | 2025-03-17 | 26 |
267 | 경일 디아스포라 | 문희종 | 2025-03-17 | 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