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마음의글을 올립니다.

오늘은 사순절 여섯째날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을 기억하고 부활을 기다리며 40일 동안 회개. 금식을 통해서예수의 삶을 조명하고나를 겸손하게 주님께 드려지는 절기입니다.

니느웨성의 왕은 요나의 경고로 모든 생명있는 40일금식기도를 선포합니다

모세로부터 예수님에 이르기까지 40일 금식기도는 하나님과의 전투적인 소통 이었습니다.영적능력을 배가하기위한 죽으면 죽으리라는 소명으로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40금식기도는 우리의삶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영적무기 입니다.믿음의 원동력이며 헌신의 마스터키같은 것입니다.

40금식기도는 하나님께 회개하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기위한 준비 입니다.하나님의 사람이 되기위한 준비 입니다.훈련시키고 단련시키시고 연단시키는 준비입니다

우리는 영적 굵은 베옷을 입고주님께 재의 위에 무릎 끓고 눈물로 회개하며 골고다 언덕의 십자가를 회상하는 재의 절기입니다.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소망하는 그리스도의 계절 입니다.

오늘 주일예배를 통해서  안정환 담임목사님을 통해서 선포하시는 내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사순절의 의미를 기념하는 예배가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순절은 철저하게 나를 내려놓고 금식을 통해서 세상관계와 인간의 죄와 단절하고 나의영적 생명을 나려놓고 하나님과 관계회복을 구원하는 계절입니다

경일교회 성도님들 이번 사순절에 꼭 우리를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듣고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사순절은 3월5일부터 4월19일까지 입니다. 

4월20일은 부활절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겸손으로 포장된나를 내려놓고 나의 마음속에 주님의 임재를 간구합니다.

비록 예수를 모른다고 세번 부인한베드로지만  네양을치고 네양을 먹이라 ㅡ너는 나를위하여  네 팔을 벌리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는 로마에서 천국복음을 선포하다가 두팔을 벌리고 십자가에못박혀서 죽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 말씀대로 사람낚는 어부가 된것 입니다.

성경을 가장많이 기록한 다메섹에서 예수그리스도를 만난 위대한 주의종 사도바울도 베드로에게는 견주지 못합니다

이번사순절을 통해서 나를드려 베드로를 닮아 사람낚는 어부가되기를 소망합니다.

나를 낮추고 남을 존귀하게 여기고  섬기며 신실하여짐을 훈련하는 사순절이 되게하옵소서ㅡ아멘